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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양양여행, 낙산해수욕장, 그랑베이바이소타스위트

by sosoven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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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해수욕장

양양여행 : 낙산해변 , 낙산사, 맛집(참새방앗간, 부어치킨), 새로운 호텔 건설중

 

양양은 강원도 동해안에 위치한 아름다운 여행지로, 특히 낙산해변과 낙산사가 꼭 방문해야 할 장소입니다. 낙산해변은 깨끗한 백사장과 바닷물이 장점으로 적당한 파도도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해수욕장 개장시기에 인기가 많은 곳으로 길게 뻗은 해변은 산책이나 일출을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낙산사는 1,300년의 역사를 가진 고찰로, 동해를 바라보는 절경이 매우 인상적인 곳입니다. 절 안에는 해수관음상이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경치가 무척 아름다워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으러 찾곤 합니다. 또한, 홍련암이라는 작은 암자도 유명한데, 바위 위에 자리잡고 있어 파도가 치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낙산사는 사찰의 고즈넉함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명소입니다. 여름철 외에도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사찰의 고요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느끼면서 명상과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참새방앗간, 부어치킨

낙산해변입구와 낙산사 근처로 많은 음식점과 즐길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조개구이를 맛보기에 가장 유명한 집은 참새방앗간으로 저녁시간대에 많은 여행객들이 찾은 곳으로 주말이면 대기를 해야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2명이 방문한다면 조개구이 중자를 주문하면 적당합니다. 양은 키조개4개, 새우2마리, 가리비10개, 백합 5개정도가 나오는데 키조개에 피자치즈와 야채등이 섞여있기 때문에 먹다보면 적은 것 같지만 적당합니다. 바닷가 근처 음식점은 크게 기대를 하지 않기에 여행 온 기분을 최우선으로 회와 조개구이에 소주 한잔 하기에 딱 좋습니다. 단점은 조개구이는 손도 많이 가고 너무 덥습니다. 더운거 싫어하는 분들은 다른 메뉴를 찾는게 좋고, 혹시나 가성비를 찾으려고 한다면 힘만드니 차라리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음식점을 가는 것이 속 편합니다. 낙산해변에서 피크닉으로 치킨을 먹기에는 근처에 있는 부어치킨이 괜찮습니다. 크리스피한 후라이드와 많이 달지않은 양념까지 깔끔하고 맛있게 해변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물회를 포장해서 해변에서 먹으려 했지만 근처 음식점에서는 단가가 낮은 메뉴라 그런지 포장을 안해주십니다. 

 

낙산해변 치킨

건설중인 호텔

낙산해변은 현재 새로운 호텔이 한창 건설중에 있습니다. 해변가  가까이로 브라운스톤 양양오션앤스위트(25년 7월예정), 세인트존스 양양더스위트(2026년 1월예정), 인스케이프양양바이파르나스(26년 11월예정) 이 3군데가 해변가와 가장 가까이에서 건설중인 호텔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대가 되는 양양 파르나스는 인근 호텔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39층) 와 곡선뷰, 인피니티풀을 포함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건어물가게와 다양한 음식점이 분포되어 있어서, 주변 상권들과 연계도 가장 유리해 보입니다. 완공된다면 근처 가장 인기있는 여행 숙소가 될 것 같습니다. 

낙산비치

낙산해수욕장 : 낙산비치 

 

 

가장 큰 장점은 파도가 적당하고 해변이 길어서, 인구 밀도가 높아져도 파도를 즐기기 좋습니다. 게다가 다른 해수욕장들과는 비교되는 파라솔과 튜브, 구명조끼 등 대여 가격이 아주 합리적으로 책정이 되있어서 대여하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발리풍 파라솔로 분위기도 있으나 대신에 선착순으로 자리를 선택하게 되니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일찍 도착하면 파라솔 자리부터 선택해 보세요. 저녁이 되면 길게 뻗은 해변가를 조명으로 다 비추기에 위험도가 낮고 해변가와 도로 사이에 산책길도 조성이 잘 되있어서 산책이나 러닝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가장 큰 단점으로는 탈의실이 부족한 거 빼고는 없습니다. 그만큼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해수욕장으로 주변이 한창 개발중으로 더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가 될 것입니다. 

 

 

 

그랑베이 바이 소타스위트

그랑베이 바이 소타스위트 : 낙산해변 근처 숙소 장단점 및 객실선택

 

 

낙산 해변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생긴 그랑베이 바이 소타스위트 숙소는 24년에 개장한 오피스텔형 숙소로 가장 큰 장점은 낙산해변 입구와 가장 가까운 숙소라는 것입니다. 객실수가 많아서인지 엘레베이터 옆에 무인체크대에서 15시 정해진 시간에 셀프 체크인을 해야합니다.

객실호수도 체크인시에 직접 정할 수 있기에 체크인 시간이 다가오면 성수기와 주말 연휴 기간에는 셀프체크대 앞으로 긴 줄이 생깁니다. 

숙소 앞 광장과 바다뷰는 뒤에 두자리 숫자가 높은 객실을 선택해야하고, 한자리 숫자 객실은 바다가 보이기는 하지만 현재는 한창 공사중인 타워크레인 뷰가 됩니다. 시간이 지나고 새로운 호텔들이 완공되면, 호텔뷰가 되겠습니다. 정확한 호실방향은 문의한 후에 미리 알아놓는게 가장 좋습니다. 셀프체크기계는 지하층수에도 있으니, 확인하고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준비하는게 빠르게 체크인 할 수 있을겁니다. 성수기 기간에는 방에 비해 높은 가격대가 형성되고 있으나, 성수기 기간외에 방문한다면 가성비있는 가격대로 예약 가능해 보입니다. 24년 4월 오픈 이후 수영장과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수영장은 성수기 기간 3부제로 운영이 되었습니다. 단점은 수영장 층에 샤워시설이 없고, 물높이나 사이즈가 작아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어떻게 운영될지 문의하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객실은 화장실과 샤워부스가 구분되어 있지만 전체 화장실 문이 없어서, 화장실을 사용하기가 살짝 애매해집니다. 테이블 공간이 있는 대신에 화장실이 너무 작아서 불편할 수 있습니다. 

1층, 20층 상가층에는 아직 들어온 매장들이 없어서 건물 안에서는 즐길만한 시설이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조금씩 채워지겠지만 아직은 아무것도 없으니, 잠만 잔다는 생각으로 이용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그냥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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